여기 입사한지 얼마 안되서 장부 정리를 어찌 할까 하다가

문의를 드립니다.

도로시공해주는 업체입니다.

시공팀이 별도로 있고 사무실에 사장님과 둘이 있습니다.

그런데 06년부터 법인으로 바꾸시고

장부를 맞추면 하시는데 작년 개인때 넘어온 잔액이

통장하하고 시재가 맞긴 한데 현 통장하고 맞지 않아요

그리고 장부를 쓸수 없는데 사무실 돌아가는 지출은 제가 아니까

정리가 가능한테 시공팀에서 석달에 한번씩 영수증을 가지고 오시고

별도 달달이 시공팀에 인건비가 한꺼번에 나갑니다.

그런데 인건비도 요즘 새로 다 신고하게 되어 있는데

시공팀들이 그런걸 싫어라 해서 목돈은 나가고 나중에 영수증이 들어오는 셈입니다.

그래서 사내 지출은 일주일씩 자금운영자료를 만들어서 결재를 올리고

실제 현금이 들어오고 나가고 작성만 해서 현 통장 내역을 알수 있게

그리고 지출내역서를 달달이 영수증이 오는데로 만들고 있는데

통장과 당연히 안맞지여 이럴때 어케 정리를 해야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거래처가 10군대 정도 밖에 없어서 매입장, 매출자은 별도로 만들지 않구

그냥 세금계산서로 부가세 신고할때만 정리해서 회계사에 넘기고 있는데

문제점은 없는지?

이런 상황에 간편장부 적을수 있을지... 답 부탁드립니다.

시공팀에게 목돈이 나갈때 전도금이란 명목으로 지출결의서를 작성하세요.

그리고 그 전도금을 따로 정리하는겁니다.

영수증을 가져오면 전도금과 상계하는겁니다. 그러면 차이나는 금액이 생길거에요.

통장과 시제가 맞지 않는건 아마 그때문일겁니다.

차이나는 금액에 대해서 시공팀에게 되돌려 받거나 차이금액만큼 증빙을 가져오라고 하세요.

공사건별로 매입 매출을 관리하셔야 합니다. 중요해요. 아마 계약서도 있으니 잘 챙기셔야 하구요. 거래처 대금지불 증빙도 잘 챙기셔야 해요. 특히 노무비두요. 영수증에 싸인한것보다 은행계좌에 보낸 송금영수증이 제일 확실합니다.

모든 공사마다 공사건명이 다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시청앞 OO구간 도로 확포장공사.... 뭐 이런 식으로요.

그 공사에 투입된 인건비며 일체 경비를 정리하셔야 하구요. 매출은 그 공사비로 받아온 금액이죠. 세금계산서에 아마 공사명이 들어갈겁니다.

인건비 신고하실때도 공사건별로 신고하셔야 한다는거 잊지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