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갑회사가 을회사에게 매출을 하여 8월30일자 매출 세금계산서를 끊고 9월30일에 결제되었습니다.

그런데 8월에 매출한 제품중 일부분이 반품되어 10월1일자로 반품세금계산서가 끊겨서 마이너스된 금액만큼 돈을 을회사에 주어야 합니다.

이럴때 분개처리좀 알려주십시오.

8월30일    외상매출금100 / 제품매출100

9월30일    예금 100 / 외상매출금100

10월1일         ?

 그럼 처음 분개인

외상매출금 100 / 제품매출 100  을 반품만큼 상계시켜 주시면 될 듯 합니다.

그러니까

제품매출 50  /  보통예금 50  이렇게 처리하시면..

1. 제품을 반품한 경우는 외상매출금 -50 / 제품매출 -50 로 분개를 해서 외상매출금 계정과

제품매출계정 모두 - 처리해 주셔야 하구요

2. 반품된 금액 만큼 돈을 돌려 주었을때는 차변엔 내용 없이 대변에만 외상매출금 -50 ,

보통예금 50으로 분개를 하시면 됩니다.(차.대변에 내용을 모두 기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차.대변

금액만 일치하면 됩니다.)

외상매출금이 회수 처리된 부분도 반품된 금액만큼 대변의 외상매출금계정이 - 처리가 되어야

합니다.

3. 위와 같이 분개후 결론은 외상매출금 50 / 제품매출 50 

                                 -> 보통예금 100 / 외상매출금 50, 보통예금 50이 됩니다.

반품 처리된 금액만큼 외상매출금과 제품매출 금액이 감소한 걸 볼 수 있습니다.

보통예금 계정은 거래가 일어난 그대로 외상매출금이 회수 됐을때 입금 100, 반품이 되서 돈을

돌려 주었을때 출금 50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반품된 금액 만큼 제품매출 50 / 보통예금 50 이렇게 분개처리를 해도 잔액상으로는 맞을지

모르지만 거래가 일어난 내용으로는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품의 경우는 세금계산서도 마이너스로 발행이 되므로 분개도 마이너스 분개를 해 주셔야

합니다.

위와 같이 분개를 하면 세금계산서와는 맞지 않는 분개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품매출계정을 차변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경우는 상계처리를 해서는 안되고 - 분개처리를 해주는게 반품을

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