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식사대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비과냐 과세냐 이 차이 인건가요?

점심식사는 5만원 초과시 세금계산서 받을 수 있는 건가요? 한달기준 특정음식점에 지급..

잔업식대는 복리후생비니까 한달로 식대를 특정음식점에 지급할 경우

세금계산서 받을 수 있는 건가요?

3개의 질문을 드립니다. 

1,2  ==>

    월10만원 이하의 식사대
음식을 제공받지 아니하는 근로자가 받는 월10만원 이하의 식대는 비과세입니다. 식사와 식사대를 동시에 제공받는 경우에는 식사는 비과세, 식대는 전액 과세됩니다.

3 ==>

직원 식대를 월말에 한꺼번에 지급시 대부분 건당 5만원을 초과하여 지출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정규지출증빙수취의무규정"에 따라 적격증빙 수취 여부에 대하여 많은 경리실무자들이 증빙처리와 회계처리에 대하여 어려워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원칙적으로 직원 식대를 회사 인근 단골식당을 잡아서 월말에 일괄 지급하는 경우에 해당 식당이 카드가맹점이고, 일반과세자로서 세금계산서를 발행한다면 별 문제가 없으나 ,대부분 식당 업주들이 적격증빙에 대한 개념자체가 없고 또한 영세한 식당의 경우 "간이과세자"이면서 신용카드가맹이 안 되어있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적격증빙을 수취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직원식대를 월말에 일괄적으로 지급하는 경우 증빙처리 및 실무 회계처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간이영수증을 매일매일 수취하고 매일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영수증(간이영수증)을 매일매일 수취하고 식대가 지급되지 않고 월말에 결제를 한다면 매일매일 "미지급비용"으로 전표처리를 하고 월말에 "미지급비용"을 반제 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관련증빙은 식대 내용을 기재한 수첩 등을 복사하거나 “월간 식대 현황 표”를 작성하거나, 식당에 제출한 “식권” 등을 전표에 첨부하면 되고, 무통장송금증 간이 영수증을 수취하면 됩니다.(설사 5만원이 초과한다고 해도 매일매일 "미지급비용"으로 회계처리를 하고 관련 영수증을 수취하였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 경우 실무적으로는 매일매일 전표처리를 해서 월말에 결제하는 경우 미지급비용으로 처리하던지, 매일매일 영수증을 모아놨다가 식대를 지급하는 경우 "식당수첩"및 관련영수증을 일자별로 전표에 첨부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3> 날짜에 따라서 5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영수증을 수취하고, 대금을 지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4> 제일 좋은 방법이 세금계산서를 수취하거나 법인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방법입니다. 아니면 임직원 개인명의의 신용카드도 비용으로 인정이 되니 이방법도 생각 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