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생긴 법인회사구요 초보경리인데요

지금 법인통장이 두개개설되어있구(기업자유예금)

하나는 회사의 세금이나 큰 비품같은거 사거나할때 주로 쓰구요(1번이라고하죠)

하나는 회사안의 별도사업부에서 쓰는통장이거든요 (2번이라고할께요~^^)자잘한 경비같은걸 쓰는..

그래서 좀 헷갈리는데여

제가 짐 2번통장을 관리하고 있는데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때 사용되었던 경비(사무실관련각종경비들)들을 시제100만원을 1번통장에서 뽑아서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사장님이 이제 1번통장에서 쓰지말고 2번통장에서 쓰라고 하시더라구요 경비같은걸..

그래서 1번통장에서 뽑았던 100만원을 다쓰면 2번통장에서 뽑아서 1번으로 넣으라고 하시는데

삼실비가 딱 100만원맞게 사용될 일은 없을거잖아요!~~ 구십몇만원됐을때 시제를 뽑아야한다던가 그런,..

그래서 너무 헷갈리네요~~

짐 이때까지 썼던 지급품의서는 1번통장 2번통장으로 분리해놨는데염

전표작성을 하려고 하면 어떻게 분개가 되어야 하는지 참 난감합니다~~~

작은답이라도 좋으니 꼭 답변부탁드려요^^

아~!그리구 한가지더~!

그 시제에서 (100만원) 화환을 어디에 보내라고 하셔서 돈을 10만원 꽃집계좌로 보낼건데요~~

제 개인통장에 넣어서 이체를 해도되는지?? 그럼 분개는 우찌해야하는지도 알려주세요~~~(수수료500원)

복잡하다구 생각하면 계속 복잡해지는 법!!

단순하게 생각해보세요.

그 사장님의 말은 처음 인출한 100만원을 다쓰고 사무실내에 현금시제가 비어서 다시 통장에서 인출할일이 생기면 2번 통장에서 100+현금필요분을 인출해서 1번에 100을 넣어놓으라는 지시 같은데요.

이럴 때 분개를 하면 (위의 현금 필요분을 50만원이라고 가정하죠)

보통예금(통장1)  100만원 / 보통예금 (통장2) 150만원    으로 하시면 돼요.

현금 50만원

그리고 꽃집 송금은 그냥 은행창구에서 회사이름으로 보낼것을 권합니다. 개인계좌는 웬만하면 회사업무와 얽지 마세요. 송금수수료 아껴보려 하시는 모양인데요, 그걸 회사가 고마워 하지도 않을뿐더러 괜히 오해사기 쉽답니다. 돈을 관리하다보니 살짝 삐닥하게 보는 사람이 꼭 한명씩 있기 마련이더라구요. 송금수수료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 사장님이 인터넷뱅킹을 신청하시겠죠. 그냥 은행창구에서 송금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분개는 꽃을 보낸 명목이 뭔진 모르겠으나 거래처에 보낸거라 가정하고....

접대비

지급수수료     /     현금     입니다.

개인계좌에서 보내실때도 마찬가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