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정이 어려워 대표이사와 지인(사장님이아시는분)분들에게 돈을 빌렸습니다.
빌린시점에서 가수금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매달 이자를 지급했습니다.(9%보다 많습니다)
이런 경우
대표이사와 지인 모두 가수금으로 처리해도 되는지요?
그리고 가수금에 대한 이자는 처리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원친징수 한번도 안한 상태) 증빙은 이체영수증이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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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의 자금사정이 어려워 대표이사의 개인자금을 유입한 경우에
님이 "가수금"으로 처리하였다면 결산일에는 "단기차입금"으로 수정분개하면 됩니다.
(처음부터 "단기차입금" or "장기차입금"으로 처리하시는게 편합니다.)
또한 자금이 유입된 시점에서 [금전소비대차약정서]를 반드시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금전소비대차약정서]는 1년 단위로 작성을 하시되 차입금액, 상환일자, 이자율 등을
정확하게 기입하여 보관하셔야 세무조사나 외감시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자비용′에 대하여는 원천징수를 하여 익월 10일에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만약 미신고시 가산세가 적용되며, 세무조정시 손금불산입되어 불이익을 당합니다.
또 이자율이 국세청장이 고시한 것보다 높을 경우 차이나는 부분에 대하여는 대표이사의
소득처분 여부도 문제가 되어 원천수정신고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담당 회계사와 직접 상의하시고,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세무조정과 관련된 부분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부분이니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 개인에게 차입한 경우의 "이자비용"에 대한 원천징수도 귀사에서 직접 하시면 됩니다.
만약 개인이 종합소득신고시 직접 하겠다면 원천징수를 하지마시고, 이자비용 전액을
지급해주시면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도 먼저 회계사와 상의하시고 자금을 빌려온 개인과도 협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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