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회사에서 이번에 직원한분이 2박3일 교육을 갔는데

출장경비를 일비와 숙박비.교통비로 해서 선지급하였습니다.
일비 25000*3=75000 숙박비30000*2=60000 교통비10500*2=21000 해서

총 156,000원인데 부득이 잔돈이 없는관계로 160,000원을 지급햇습니다.
이럴때 전표 분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 가지급금(전도금) 160,000 / 현금 160,000

그리고 나중에 출장교육을 갔다가 왔을때 다시 전표분개가 필요한가요. 그리고 일비나 숙박비 영수증을 따로 받아야 하나요  

-> 일비(급여나상여로처리) 75,000  / 가지급금(전도금) 156,000

    복리후생비                   60,000

    여비교통비                   21,000

   현금                             4,000   /  가지급금(전도금)    4,000

   출장경비가 예상대로 딱 맞았다면 위와 같이 처리 하시면 됩니다. 다른 방법은

   전체 비용을 출장비계정으로 일괄처리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일비는 개인의 소득이므로 급여나 상여로 처리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 출장시에 지급되는 일비는 "급여"의 개념이 아니라 출장과 관련한 잡비에 대한 보충금액으로

    "여비교통비" or "출장비"로 계정을 잡아 회계처리 하시기 바랍니다.

** 일반적으로 업무와 관련하여 출장을 가게될 경우 지급해주는 계정과목이 "출장비"입니다.

    회사의 사규를 보시면 [출장 및 여비]에 대한 규정이 있을겁니다.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라면 필독해야할 문서 중 가장 먼저 숙지해야할 문서입니다.

    즉, 시외로 업무와 관련하여 출장을 가는 경우에는 "출장비"란 계정과목을 설정하여

    식대, 교통비, 숙박비 등 관련비용을 모두 "출장비"로 회계처리를 하게 됩니다.

    반대로 시내에 업무와 관련하여 지급하는 교통비, 식대 등은 "여비교통비"로 처리를 합니다.

    그러나 시외 출장시 식대 등은 "복리후생비"로, 교통비 등은 "여비교통비"로 나누어 처리하는

    회사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 중에서 출장과 관련하여 지급하는 [일비]는 교통비, 유류대, 숙박비, 식대 등을 제외하고

    출장 중 잡비(잡다한 비용)로 지출되는 금액을 미리 규정하여 지급하는 금액을 말합니다.

    즉, 출장시에 지출하는 커피값, 출장지역의 교통비, 영수증 수취불능의 금액 등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비"는 급여 or 상여가 아니라 출장비를 구성하는 일부분이라는 것입니다.

-- 이 점 숙지하시고 회계처리를 하신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