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곳에서 7월경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또 나름대로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달았었습니다.
하지만 3개월정도 지나다 보니 질문들이 거의 모두 비슷하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다음부터 왠지 기운이 빠진다고나 할까...좀 귀찮아 지는 느낌...이해하실지 모르겠네요.
이곳에 질문하시는 분들은 정말 답답하셔서, 어디 도움받을 곳이 없어서 급하게 질문하시겠죠.
그러면 이곳에서 좀 지식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답변을 달아주면 이것으로 해결!
하지만 언제까지 이런식으로 업무를 하실수는 없다라는 것입니다.
즉, 실 업무를 하다보면 이런저런 수없이 많은 변수와 경우의 수가 발생하게 되죠.
저또한 94년부터 회계업무를 시작으로 경리업무...이제는 총무업무까지 하고 있는 경우인데
10여년을 경리쟁이로 살아왔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고 그때마다 선배님들과 회계사,세무사
님들에게 자문을 구하곤 합니다.
두서없이 주저리 주저리 글을 적고 있는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이곳에 올라왔던 질문들을 많이 읽어보시고 검색해 보시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많은 비슷한 질문들이 있을껍니다. 또 본인의 질문과 똑 같지는 않다 하더라도 비슷한경우라면
자신의 업무에 적용할수 있는 기량을 키워야 한다라는 겁니다.
한가지더 계정과목을 많이 질문하시는데 이곳에서도 계정과목분류표가 있습니다.
관심있게 보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텐데....
제가 9월 중순경부터 질문에 답변을 달지 않고 이글을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많은 고민을
하다가 오늘에서야 결심하고 글을 남깁니다.
뭐 이런사람이 있어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같은일로 먹고 사는 사람들 아닙니까...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당장 급하니까 질문해서 처리하는것도 중요하시겠지만 시간있을때 꼭 검색해서 공부해보세요.
적다보니 넘무 주저리 주저리 많이 남겼네요...죄송합니다..ㅜㅜ
내용이 적절하지 않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정확성이 중요한 경리업무! 신뢰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