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에서 새로운 공장을 구입했습니다. 9월 1일자로 변경등기는 마친상태구요. 새로운 공장에 기계설비를 세팅한 후, 올해 12월말 경에 그쪽으로 이전을 하려고 합니다. 지금 있는 곳은 아파트형공장이고요. 그런데, 사업자등록증도 새로 나오겠지만, 거래처에 벌써부터 보내주면 우편물 주소를 혼동할 듯 하여, 12월경에 이전할때쯤에 알려주려 하는데요. 문제는 없는지요? 세금계산서 필요적 기재사항에 주소는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상관없지요? 그리고, 주소이전했으니 할일이 많다고 사장님께서는 앞으로 할 일들을 정리해서 가져오라하시는데, 제 머리로는 도통 떠오르는 일이 없습니다. 당장은 명판만 바꾸면 될 것 같고, 12월경에 명함 새로 만들고, 거래처에도 그쯤에 변경 공문을 보내려 하는데요. 그 외에 할 일이 뭐가 있는지요? 이전해보신 분들의 노하우가 절실합니다!!! 

-> 9월 1일자로 변경등기가 끝났다면(등기까지 끝났으면 특별하게 하실일은 없을듯...)

    1) 사업자등록증 수정 발급(주소이전) - 관할세무서(계산서는 9월 1일부터 새로운주소지로)

        어짜피 이사해도 사업자등록번호는 변경되지 않습니다. 예전엔 관할 세무서 번호로

        변경됐었지만 이제는 안바뀌죠...계산서 주소는 말씀하신대로 그렇게 중요하진 않습니다.

    2) 공장등록증 폐기(기존사업장) 및 등록(이전사업장) - 관할구청

    3) 기본적인 명판, 명함, 공문들...

    4) 전화번호 이전 및 인터넷 전용선 이전

    5) 주소지 변경은 이사후에 우체국에 신청하시면 기존주소지 우편물을

        새로운 곳으로 받으실수 있습니다. (3개월인지 6개월인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6) 만약 경비업체(캡스등...) 있으시면 이전신청하시고...

    7) 냉.온풍기 설치...

대략 이정도...뭐 자잘한 일들이 많겠지요...또 다른거 아시는분들 답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