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 벤처에서 일하는데요.

저희 회사가 작년부터 대만의 한 업체에 납품을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불량으로 수출대금을 다 받지 못하게 되었어요.

일단 매출 신고는 다했거든요.

근데, 클레임이 바로바로 들어 온 게 아니고,

양측이 합의하는 과정이 굉장히 길어져서

올 해 상반기 결산 시에 클레임 이라는 계정을 만들어서 한꺼번에 때려넣었거든요.

예를들어 그 업체에 상반기 매출이 1억5천이라 치면,

그 중 클레임이 약 7천 정도...

수출면장도 1억 5천 모두 끊어진 상태인데,

나중에 문제가 되진 않나요?

회계처리는 어떻게 해야할지요?

그리고, 세무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으려면 회사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매출을 다시 신고하거나 마이너스 세금계산서를 끊는 방법이 아닌,

외국환 은행의 승인을 받는 제도가 있다고 하던데요?

혹시 알고 계시면 좀알려주세요.ㅡㅜ

저희는 요즘 수출한 대금을 못받은 상태에서 그 회사가 부도또는 공중분해(?)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법인세법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더군요...좀 틀린 부분이지만 참고하시라고...

미화 $50,000이하의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 현지의 거래은행, 공증기관등의

확인에 의하여 동수출대금을 회수 할수 없음이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경우 손비로 처리

할 수 있음...(법인 46012-2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