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지급수수료 계정으로 처리하였으나 계정과목이 변경되어 (수수료비용) 계정으로

수입수수료는 (수수료수익)으로 변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 참고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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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까지 여러 서적(기업회계기준서 등등)과 회계관련 전문사이트를 방문하면서

    "지급수수료"계정이 "수수료비용"계정으로 바뀌었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스스로 게을러서 미처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는 문제이지만......^^;;)

1. [지급수수료]와 [수수료수입/비용]를 굳이 구분하여 회계처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구분을 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요즘은 구분없이 혼용되어 계속기업의 편의에 따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굳이 구분을 해야한다면.....

2. [지급수수료]와 [수수료비용]의 차이 -- (일반기업을 기준으로)

 ① 지급수수료란

  - 지급수수료란 각종 용역의 제공에 대한 대가, 즉 서비스를 제공받고 지불하는 비용을

     처리하는 계정을 의미합니다.

  - [사례] 송금수수료, 신용카드결제수수료, 특허권사용료, 로얄티, 도메인 등록수수료 등등

 ② 수수료수익이란 -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판매수수료]

  - 위탁판매의 경우와 같이 자사제품의 판매에 대한 대가로 판매자에게 지급하는 수수료를

     의미하는 것으로써 "지급수수료"와는 당연히 다른 의미의 계정을 말하는 것이며,

     I/S상 판관비에 [판매수수료] 계정으로 꼭 표시해야하며, 필수적 결산부속명세서입니다.

  - [사례] 자사제품의 판매에 대한 대가로 판매자 등에게 지급하는 판매에 대한 수수료

 ③ 수수료비용이란 - 거의 지급수수로와 혼용되어 쓰여지기에 구분 자체가 무의미함.

  - [사례] 유가증권 처분에 대한 비용, 어음추심료 등

 ④ 현재는 [수수료비용]이나 [수수료수익]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소견) 결론적으로 말해서 과거에 일반기업에서도 "수수료수익/비용"이란 계정을 사용해

    왔던 곳도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현재에는 "지급수수료"라는 계정으로 사용되면서 거의 사용을 하지 않고 있으며,

    금융, 증권, 보험업을 영위하는 법인의 고유업무(자금대출, 배당금, 유가증권 등)와 관련해 

    손익계산서상의 영업수익(이자수익, 채권이자 등)과 영업비용(이자비용 등)에서

    사용되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반기업에서는 양자를 구분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것입니다.

** 짧은 소견으로 구분을 해본 것이기에 님들의 생각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니

    그 점 참고하시고, 실무자의 입장에서 의견 있으신 분은 말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