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를 바로 매각 처리 하면은   지급수수료   XXX / 현금 XXX으로 분개한다고 알고 있어요,.

근데.. 창업비라는 계정과목을 써야한다는 말도 있어서..

그러면 지급수수료 대신에 창업비를 넣어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법인설립시에 드는 비용(등록세, 법무사 수수료등등)도 다 창업비에 넣어야 하는건가요?

 

정확한 분개 부탁드립니다.

 법인설립시 드는 비용,,, 법무사비용등은 모두 창업비에 넣습니다. 다만 창업비는 상각대상임을 유의하셔서 창업비계정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공채는 유가증권입니다.

매각시 받은 영수증에 보시면. 공채의 금액과 수수료, 선수이자, 소득세등이 나와있을겁니다.

자세한걸 알려주시면 정확한 답변을 드릴수 있는데.. 분개는 이렇습니다.

계산서는 한장이지만 매각과 매입의 두가지 사건이므로

 

매입시

 유가증권 /   현금

 

매각시

 

현금                                      / 유가증권

유가증권처분손실                      이자수익    

지급수수료

선납세

 

 

현금 소요된 금액만큼 잡손실 처리하셔도, 창업비로 하셔도 됩니다.

 창업비는 기업회계기준과 세법,상법 각각에서 약간 다른 의미로 규정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리방법도 조금 다르고 어려움이 있었는데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비용으로 처리합니다. 창업비로 처리한다는 것은 세법상 비용이 아닌 자산으로 처리하여 추후 무형자산 감가상각을 하는 것인데, 창업비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설립비용등을 정관에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합니다. 자칫, 세법상 창업비가 아닌 범위에 들어가는 부분이 있다면 손금불산입 되므로 비용처리가 안되어 법인세가 늘어나는 꼴이 되겠지요.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기업회계기준으로 비용처리 하시면 됩니다. 지급수수료로.. 제가 아는 만큼 말씀드린건데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