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하다가 글을 올려요..

새로 입사한 회사에 경리 업무가 이해가 잘 안가요...

수입결의서,지출결의서,일일자금현황표가  있구요..

매일 마감한다하네요, 통장+현금잔액=일일자금현황잔액 이라 했거든요..

그래서 금전출납부인가보다 했는데, 지출결의서에 맨윗분이 결제하면서 이건 지출하지 말라

하시고,  직원들이 자비로 먼저 쓴거나 쓸거 영수증 첨부해서 올리는데 수입,지출결의서 그대로 회계사로 가요..

그러다보니 실제 지출날짜랑 맞지않고 장부잔액과 통장잔액과도 맞지 않고요..

뭔가 기준을 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기존 방법대로 윗선에는 그렇게 보고를 계속

올리더라도 회계사로 넘기는 자료는 어떻하나요?

지출결의서에 모든 영수증이 붙여있거든요..제가 왔을땐 현금출납장도 없었어요.

제가 잘 설명한건지 모르겠어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릴께요..

음... 복잡하시겠군요.

일단 사태파악이 덜된 상태에서 답을 드리자면요....

처음 업무인수 받으셨을때 현금시제 통장시제는 맞았겠죠?

수입결의서는 문제 없으실테고.

지출결의서는... 일단 이미 지출된것 따로, 지출예정인것 따로 구분하셔야 편하실듯....

지출된것중에서 윗분이 태클걸어 인정이 안된것만 빼면 현금시제는 맞을테구요...

지출예정인것은 실제 지출되었을때 다시 결제 받으면 되구요....

일일자금현황표도 실제 지급된거 입금된거 정리하면 되니까 별로 어려울게 없어보이는데요...

회계사에게 넘기시기전에 복사해두시는것도 정리하시기에 도움되실듯한데...

이렇게 해도 발생되는 문제는 다시 질문해주세요. 허접한 답이 아니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