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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사례

신고납부 업무를 사례를 통하여 알려드립니다.

저희회사는 일본인직원이 엔화로 연봉계약을 맺고 엔화로 급여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수시로 엔화를 매입했다가
급여지급일날 최초고시매매기준율로 엔화급여를 환산하여
원천세와 4대보험을 공제하고 다시 엔화로 환산하여 지급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엔화를 매입하고 지급하는 시점이 차이가 나고 적용환율도 다릅니다.

대부분 기준환율보다 1,2엔정도 높게 매입하기 때문에 매달 외환차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급여지급일 당시 환율을 1000원, 매입환율을 1100원으로 가정하면

급여 1000원 / 현금 1100원
외환차손 100원

이런식으로 처리하였으나 이번에 회사가 바꾸고 싶은 방법은 외환차손 100원까지
급여액으로 보일수 있는 방법입니다.

판관비로 들어가나 영업외비용으로 들어가나 결과는 같겠지만
실제 회사가 엔화를 매입하기 위해서 들인 비용은 1100원인데 불구하고
일본인 직원은 1000원으로 인식하고 다음 연봉체결때 1000원을 기준으로 해서
인상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래서 매입일과 지급일의 차액만큼(외환차익 또는 외환차손)을 급여로 회계처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외환차익 또는 차손을 근로자에게 부담시키고 그만큼 세금을 더 공제해도 상관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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